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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arkeep

화끈하지?

시원하게 오줌발 뽑아내는 것처럼 말이야. (웃음)

그거 마음에 들어?

다시 올라올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봐.

죽여주지?

피똥을 싸게 된다는 게 문제긴 해.

단숨에 들이켰어?

잘했어, 아가씨.

잘했어, 아가씨.

잘했어, 친구.

뭐, 내가 말려서 뭐 하나.

그만. 오늘은 여기까지만 마셔.

(웃음) 농담이야... 쭉 들이키라고, 형씨.

이걸 마시면 아주 사내다워질 거야.

어... 미안, 아가씨. 그래도 무슨 말인지 알지?

이걸 마시면 아주 사내다워질 거야.

이걸 마시면 아주 사내다워질 거야.

어서 와요, 어서 와.

들어오십쇼.

어서 오라고. 뭐라도 좀 주문하겠어?

자! 술잔은 채우고 머릿속은 비워내라고.

자! 시름은 다 잊어버려.

어서 들어오십쇼!

외다리 늑대에 잘 오셨소이다.

한잔할래?

저기 덩치 크고 험상궂게 이빨 드러낸 형씨 보여?

그라구라고 해.

좀 심심해 보이지 않아?

걱정하지 마.

안 물어. 적어도 이제는.

한잔할래?

이제 기운 좀 차렸어, 그라구?

흠... 왠지 달라 보이는데.

드디어 술이 깼나 보지?

(웃음) 부디 아니기를 바라지.

자네는 내 최고의 단골이니까.

그러면... 한 잔 더 어때?

술값만 내. 잔을 채워 줄 테니.

한잔할래?

그러면 돈은 좀 있고?

목이 많이 타나 봐?

맥주 한잔 어때?

한 잔 더?

한 잔 더 어때?

더 마실래?

마음대로 해.

아마 그게 최선이겠지.

나 참... 따분하기는.

벌써 뻗은 건가?

나중에 더 마시면 되지.

돈 없으면 술도 없어.

뭐? 가진 돈이 없다고?

빈털터리야? (끙 앓는 소리)

진작 알아봐야 했는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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