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3대사
대사
그들을 끔찍이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요.
어쩌면 그랬을지도 모르죠.
(웃음) 그럼요.
당신이 그자를... 선구자를 찾은 건가요?
타르가 당신을 망가뜨렸을 줄 알았어요.
그 옛날... 당신을 의심했던 건... 제 잘못입니다.
(깊은 한숨) 이제 당신의 신성한 임무로 돌아가 볼까요.
그녀라고 해야 할까요? 지하 어머니 말입니다.
비록 제 시력이 흐려지고,
사실... 당신을 위해 조금 남겨 뒀습니다.
테스투스... 살아 있었군요.
기름 부음이라도 받았습니까?
어둠에 둘러싸인 모습이.
제게 진실을 보여 주었습니다.
그자가 저를 찾았습니다.
분명 쓸모는 있을 겁니다.
그건 삶 그 자체보다도 더 생생한... 섬광이었어요.
제가 도와줘야 했던... 사람이요.
그런데 당신은... (킁킁거린다) 냄새가 좀... 다르군요.
영원을 엿볼 수 있다면 사소한 대가죠.
우리는 평화롭게 내버려두고요.
저들이 다른 세상을 망쳐 버리게 두자고요.
아뇨... 다른 이입니다.
제게는 여전히 보입니다...
짐승으로 만들어 버렸다고요.
역겨운 혼합물이기는 하지만...
왜 그를 돕는 거죠?
잘된 일이지요.
용감한 젊은 사냥꾼이...
그들 모두가 하늘로 솟아올라 사라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.
기억조차 희미해져도...
당신의 축복받은 어머니께서...
그건... 당신인가요?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