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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해 보는 거래

프록시마

분명 여기 있을 거야.

널 치료하는 데 쓸 수 있는 무언가가...

그게... 어디 보자.

우리는... 한데 모여.

땅에 있는 커다란 구덩이 주위에 말이야.

그리고 함께 시신을 바라보지.

이야기도 나누고.

대부분은 잡소리지만.

더 이상... 할 말이 없어질 때까지.

그러고 나서 시신을 그 커다란 구덩이에 넣는 거야.

그런 다음 흙을 채우는 거지.

(코웃음) 어때, 바보 같지 않아?

... 프록시마?

내 말 들려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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